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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다른것 보다 지금까지 개근상과 게임상 이외의 것은 받아 본적이 없기에 그 기쁨은 남달랐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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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손유성 |
날짜 :
2007-03-16 16:19:34 |
조회 :
2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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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 합격수기 >
* 성명 : 손유성
* 출신학교 : 구미 1 대학 컴퓨터응용 전기과
* 등록반 : 자격증-공사준비, 공채 연계반
* 수강번호 : 2006 CM 1219
* 수험번호 : 16160722 손유성
* 응시직종 :2007.03.05시행(제 1 회) 전기산업기사 합격
처음이 중요한거 같습니다.
저는 솔직히 공부랑 별로 친하지 않아서 무엇부터 해야할지 몰랐습니다.
주위에 공부하는 사람들이 모두 책을 사서 공부하길래 과년도 문제집을 따라 사게 되었죠.
학교 수업때 들어서 대충 아는 문제들도 있었지만 풀이가 난해하거나
간단하게 풀어지는 식 조차도 어렵게 풀이해놔서 처음엔 이해를 하지 못하였습니다.
학교에서 특강이 시작되었고, 오경섭 교수님의 학원 문제집을 보기 시작하였습니다.
필요한 문제만 딱딱 집어서 읽어보라하시고, 솔직히 처음엔 이렇게 많은걸 다 알아야해??
하고했지만 혼자 문제집을 보면서 알지도 못하고 불필요 한것까지 다 외울려고 하는것에 비
하면 엄청 작은 분량이였죠.
문제와 답 문제와 답만 외워서 할까 하였는데, 그렇게 하면 문제를 꼬아내면 풀지못할껀 뻔
하였기에 정말 문제와 답만 보고 외워야 할 문제는 그렇게 외우고 나머지는 이해하도록 노력
하였습니다.
그리고 한 문장만, 한 글자만 보면 답이 나오는 문제들이 있었기에 그런것을 외우는 요령과
푸는 요령을 쉽게 가르켜주셔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공부하면서 웃어본건 그때가 처음
이었죠. 하지만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 당시에 오락게임하는것에 빠져있었기에 공부하는 습관을 들이는게 쉽지가 않았지만
때문에 하루의 목표치를 정해놓고 공부하였습니다.
"목표한 만큼 공부를 하지 않는다면 쉴 자격도 없다"라고 말이죠.
그렇게 처음엔 빠듯하듯이 시간이 지나가면서 초조한 맘도 많이 생겼습니다.
시간이 이것밖에 남지 않았는데 인제 이거 공부하고 있으면 어떻게 하나 하고 말이죠.
하지만 제가 목표한 만큼은 꼭 공부하고 절대 떨어진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시험 날짜가 다가오고 결과는 합격 이었습니다. 필기에 이어서 실기도 합격하여 최종
합격을 하게 되었습니다.
다른것 보다 지금까지 개근상과 게임상 이외의 것은 받아 본적이 없기에 그 기쁨은 남달랐습
니다. 나도 하면 되는구나 라는 것을 느꼇고, 노력하면 안되는 것은 없다는걸 새삼 깨닳았
습니다. 뒤처지는 저희를 이끌고 끝까지 와주신 오경섭 교수님께 감사드리고, 가끔씩 정신
번뜩이게 해주시는 충고 감사하였습니다.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지금도 다른것을 준비중이기에 그 감사함은 남다릅니다.
이번에도 열심히 노력하여 합격하여, 또 다시 이런글을 올릴수 있었으면 합니다.
'준비한 자만이 성공을 잡는다' 이 말을 항상 되새기며 오늘 하루도 시작 하려 합니다.
합격을 축하드립니다!
2007.03. 16 운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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